디올에서 요번 5월 1일에 성수에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최첨단을 컨셉으로 하고 있고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 30일에 개최된 디올 2022 가을 여성 패션쇼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한국에 있는 건물인지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디올 성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안에는 카페와 정원, 쇼핑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이국적인 분위기와 조경 맛집으로
예약은 한 달치 마감이고 주말에 방문하면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사진을 찍으러 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매장보다는 전시회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제품 진열을 진짜 잘해놨네요.
저는 명품을 안 좋아해서 크게 사고 싶은 마음은 안 드는데
명품 좋아하는 분들은 구매욕구 올라오는 디자인입니다.
매장 방문하면 직원이 1:1로 배정되긴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구매유도는 없어서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Z세대가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내향적인 분들은 배정만으로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명품과 관련 없이 이렇게 임팩트가 큰 행사에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랜테리어도 아주 잘 되어있고 역시 1등은 괜히 1등이 아닌가 봅니다.
한시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대로 남겨두면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하긴 1:1 직원 배정이면 인건비만 해도 장난 아닐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가 19000원이라고 하네요.
디올 성수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근처에 가시는 분들은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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