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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제는 밀키트보다 간편한 레디밀

by 인테이블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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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하는 분들부터 하나도 못하는 분들까지

모두가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밀키트가

수년간 대세를 이어왔습니다.

그간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대중의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밀키트에서 한 단계 진화된 레디밀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밀키트와 레디밀은 크지 않지만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키트가 재료를 한 곳에 모두 준비해준다면

레디밀은 거기서 가벼운 조리만 해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밀키트와 완제품 사이에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어 5년 내 5조 정도가 된다고 하니

이것만 봐도 얼마나 전망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요리를 귀찮아하는지도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출처 : 식품음료신문

 

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 습성에 따라

시장은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먹거리라서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연 10% 내외의 성장을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아 보이기만 하던 간편 조리 시장에도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양성분 표시 관련된 문제인데

간편 조리 세트는 성분을 표시할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표준화가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는데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인데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사 먹는 입장에서는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는다는 것이

많이 찝찝하긴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클린라벨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흔하게 보이는 글루텐 프리나 락토프리도 클린라벨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클린라벨보다는 식약처의

직접적인 관리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건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으로 보이고

차차 해결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트렌드를 정리해보니 재밌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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