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복용법과 하루권장량, 효능 부작용 핵심요약

실리마린, 밀크씨슬과 더불어 간 기능 영양제로 많이들 섭취하시는 글루타치온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간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의 목적으로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준다는 백옥주사도 한 때 유행을 했었는데 이 주사는 글루타치온을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하는 시술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표기에 따라서 글루타티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지고, 그 외 모든 세포들도 직접 합성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만들어내는 것에도 이유가 있는데, 이 성분의 세포막 투과가 어려워서 각각의 세포가 직접 만들어서 써야 한다고 합니다. 세포의 자급자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만들어내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많이들 추가로 섭취하시는 것 같습니다.

 

 

글루타치온의 복용법, 하루권장량

복용법을 얘기하기 전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글루타치온의 하루 권장량은 150mg ~ 300mg 정도라고 합니다. 대략 200mg ~ 250mg 안에서 섭취하면 일반적인 권장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표준적인 권장량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 정도를 권장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면서 차차 늘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체내에 부족하다고 하니 자신에 나이에 맞춰서 섭취량에 조금씩 변화를 주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용법도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권장량을 하루 2 ~ 3번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섭취하는 제품의 용량에 따라 복용법이 약간씩 달라질 것 같은데, 여러 번에 나눠서 식후에 먹으면 좋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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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효능

글루타치온은 간이 무언가를 해독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술을 많이 먹어서 알코올을 해독할 때도, 간경화나 간염 등의 간 질환에도 필요합니다. 특히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의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항산화 작용이 있고, 피부와 간 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쪽부터 보자면 전반적인 미백과 주름 감소, 탄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부 쪽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효과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해독 쪽에 많은 효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은데 주 효능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글루타치온의 부작용에 대한 얘기

과다복용이나 장기간 복용 시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과다복용 시에는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영양제든 과다복용은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간 복용 시에는 아연수치가 낮아진다고 하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기간은 3개월 이상을 뜻합니다.

 

 

임산부나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확인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문제인 것은 글루타치온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주사로도 흡수가 어려운 성분이라 경구 섭취 시에도 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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