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마케터가 플러터를 배우기 시작한 이유

앱개발을 위해 플러터를 공부하기 시작한지

대략 1~2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책을 구매하여 예제를 보고 따라하고 있고

해보니까 할만해서 꾸준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역시 어렵더라구요.

 

 

플러터 공부를 시작한 이유

마케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유로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은 서비스가 있는데

앱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앱개발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 비용을 주고 맡기기는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지금은 예제를 버겁게 따라하는 정도지만

나중에 앱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왜 플러터를 선택했나요?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고

플러터가 괜찮은지 웹서핑을 해봤는데

예전 플러터에 대한 평은 좋지 않고

업데이트 된 플러터에 대한 최근 평은 좋더라구요.

 

다른 언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이

굳이 플러터를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입문이라면 괜찮다는 의견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다른 언어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C나 자바는

너무 어려워보여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크로스 플랫폼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구요.

그래서 플러터를 골랐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플러터 공부와 마케팅의 상관관계

공부해보니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간접적으로는 영향이 있겠더라구요.

지금은 약간의 html 지식 말고는 개발 지식이 전무한데

플러터 공부하면서 개발 지식이 쌓이면

추후 개발자분들과 협업할 때 지금보다

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사서 볼까 생각 중입니다.

확실히 전보다는 IT 자체에 흥미가 많아졌습니다.

 

직무와도 연관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꽤 긍정적입니다.

흥미가 있으시면 나중에 그만두게 되더라도

저처럼 공부를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