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소희 실화 줄거리 김시은 정보

 

최근 언론시사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다음소희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고 138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시간 18분으로 이 정도면 무난한 정도의 상영 시간인 것 같습니다. 2023년 2월 8일 개봉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감독은 정주리로 영화 도희야의 감독을 맡았던 분인데, 배두나가 또 나오는 것을 보면 예전에 같이 촬영을 해서 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주연은 배두나, 김시은이고 조연으로 심희섭, 정회린, 박우영 등이 출연합니다.

 

벌써 칸 영화제와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로 추측됩니다.

 

영화 다음소희 실화

실화 바탕의 영화는 실화를 알고 보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다음소희는 전주 콜센터 현장 실습생이 자살했던 사건을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2017년에 고등학생이 저수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사건입니다. 학생은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었고 졸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전에 미리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곳은 콜센터였는데, 콜센터들은 대체로 업무 강도가 높습니다. 실화가 된 고등학생은 야근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힘들어서 버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힘들면 회사를 그만둬도 됐을 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사건이 있었던 콜센터에서는 그 이전, 2014년에도 직원이 자살하는 일이 있었다는데,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소희 줄거리

안타까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는 그대로 만들어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소희가 이런저런 이을 겪는 것과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실화는 말 그대로 소재로만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형사 역은 배두나가 맡았고, 고등학생 역을 김시은이 맡았습니다. 현재 줄거리나 스토리에 있어 이외에 특별한 스토리는 없습니다. 아직 개봉 전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소희 김시은

소희로 출연한 배우 김시은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으로 보여서 가볍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시은은 1999년생의 배우로, 2019년 보이스 비라는 영화와 협상에서 조연을 맡았었고 이번 다음소희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신인 배우치고는 주연을 맡는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는 여러번 출연을 했었는데 2017년부터 지금까지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작품에 출연해 왔습니다.

 

 

소속사는 유해진, 고아성, 윤보라 등의 빵빵한 아티스트를 보유한 키이스트입니다. 왜 빠르게 주연을 맡게 되었는지 이제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상을 했던 경력도 있는데, 2019년에 드라마 신인 연기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삭제했다고 합니다. 보니하니에도 나왔었고 생각보다 이곳저곳에 얼굴을 많이 비췄던 배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