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섭, 박스 오피스 1위 평점 실화 출연진 쿠키

영화 교섭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특히 설 연휴 간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하는데요. 교섭은 설 연휴 간 약 9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합니다. 현재 누적 관객은 113만 명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교섭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했던 임순례 감독을 주축으로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한국 최악의 납치 사건인 2007년 아프가니스탄 샘물교회 피랍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황정민과 현빈의 인질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2위는 현재 아바타 : 물의길 입니다. 아바타는 현재 1000만을 넘어서서 코로나 팬더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에 올랐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개봉한 지 1개월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창 상영 중입니다. 최근 흥행하지 못한 영화들은 한 달도 안 되어서 상영이 끝나고는 하는데, 아바타는 두 달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뒤로는 더 퍼스트 슬랭덩크, 유령, 영웅이 3~5등을 차지 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지난해의 설 연휴 전체 관객수보다 올해 관객수가 더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작년에는 극장 관객수가 약 80만 명인데, 올해는 약 290만 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어 관객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교섭 쿠키, 평점

 

요즘은 영화의 쿠키 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밌는 문화인데, 아쉽게도 영화 교섭에는 쿠키 영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면 미련 없이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교섭의 평점은 조금 아쉬운데 네이버 기준 10점 만점에 6점 정도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아바타가 8점인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재밌다는 평보다는 실화에 대한 분노나 영화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평이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약간 아쉬운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킬링타임 영화로 보기에는 좋아 보입니다.